–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지원하고, 지방분권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이영미 교수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는 기재부·교육부 등 14개 부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산림청장,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지사 포함 정부위원 20명과 농·생명, 문화관광, 투자유치, 자치분권, 도시개발, 교육, 산림·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포함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가운데 지원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고, 지방분권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안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영미 위원은 “운영계획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 실현을 위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