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비 총액 약 40억, 대학원 졸업생 연구기관 취업 성공 –

유재성 동문원광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들이 잇따른 연구비 수주로 학과 연구경쟁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추영국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23년~28년), 진은정 교수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총괄책임자 22년~27년), 김종걸 교수가 신진연구지원사업(23년~28년)에 선정돼 연구비 총액이 약 40억에 이르고 있으며, 수주한 연구 수행을 바탕으로 향후 졸업생들의 연구 분야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재성(사진 2002학번) 동문이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 연구원 임용이 확정돼 학과 자긍심을 높이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세계 수준의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인프라를 구축해 의료연구개발 활성화 및 연구 성과의 제품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현재 국내외적으로 주목할 만한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추영국 지도교수는 “유재성 동문은 순수하게 원광대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해 굴지의 연구기관에 취업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생명과학부의 연구경쟁력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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