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연계형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축제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 기여 –
원광대학교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행사에 참여해 전공연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원광대는 소방행정학과, 안전보건학과, 경영학과 등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견해 축제 운영을 지원했으며, 특히 △소방행정학과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지도 △안전보건학과 개인보호구 착용 체험 및 열화상카메라·사운드카메라를 활용한 안전장비 시연 △외국인 교환학생 통역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주인(전자공학과 4년) 학생은 “드론축구 안내와 사무국 보조 봉사를 통해 뜻깊은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국기원(소방행정학과 4년) 학생도 “원광대 대표로 봉사에 참여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고,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와 남원시는 지난해 상호교류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