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03.07.(화)
■장소: 군산한원컨벤션
김도종 총장은 지난 7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열린 『2017 군산·익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형길) 산하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2005년 개소 이래 지역사회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총 986건의 상담을 하는 등 범죄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주광순 군산교육장, 류지득 익산교육장 및 군산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 회계결산과 함께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도종 총장은 이날 “최근 개봉한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재심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인권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범죄피해자 예방센터가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