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02.22(월)
■장소: 전북도청 중회의실
김도종 총장은 22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 한·중·일 인문문화교류 국제포럼에 참석하였다. 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이 주관한 본 행사는 동아시아 인문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각국간의 심화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중국(노동대학, 천진사회과학원, 하북경무대학, 하북대학, 복건사범대학, 정주경공업대학)과 일본(요나고고등전문대학, 애히매 대학)의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총장은 “현재 한·중·일 관계는 국내 지역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일 관계와 지역발전은 물론, 동아시아 공동시장 개척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를 통해 남북한 문제도 원활히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동아시아의 화합과 발전에 이번 포럼이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