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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학생봉사단체 ‘DCT’, 전주동물원서 야간 길거리 공연[원광대학교]
학생봉사단체 ‘DCT’, 전주동물원서 야간 길거리 공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4-03

학생단체 ‘DCT’,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공연사진 원광대학교 경영학부 오정민 군이 친구들과 함께 설립한 봉사단체 ‘DCT((Dreams Come True)’가 전주 동물원 벚꽃 야간 개장 기간에 맞춰 시민들을 위한 길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4 일부터 3일 동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경험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나의 꿈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가치 카드 뽑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오 군과 뜻을 같이하는 도내 대학 친구들이 모여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치고,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프로그램은 사진과 함께 1년 후 당사자에게 편지 발송을 약속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20140403 학생단체 ‘DCT’,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공연 포스터

DCT는 꿈이 없는 사람들이나 혹은 꿈을 향해 달리다 지친 사람들을 돕기 위해 2012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포털사이트에서 진로, 학업, 꿈에 대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주 한옥마을에서 ‘꿈의 나무 버스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단 체를 이끌고 있는 오정민 군은 “분기별로 ‘꿈의 나무 버스킹’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함으로써 더욱 크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 ‘꿈의 나무’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며, “꿈이 없는 사람들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난관에 부닥친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꿈이 있는 대한민국, 꿈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