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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중국 현장학습 실시[원광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중국 현장학습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1-06

– 융복합 인문 치료 전문가양성교실 주관으로 33명 참여 –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중국 현장학습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중국 현장학습

원광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융복합 인문 치료 전문가양성교실(책임교수 철학과 김정현)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인솔 교수와 학생 등 33명이 참여한 이번 현장학습은 첫날 일조의 중국곡부사범대학 한국어학과와 공동학술발표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현지 기상 사정으로 학술발표회 대신 다음날 김학권, 김정현 교수가 중국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곡부로 이동해 공묘(공자사당), 공림(공자묘원), 공부(공자관청), 니산서원(공자 탄생지)과 맹묘(맹자사당), 맹부(맹자관청), 맹림(맹자묘원) 등을 돌아봤으며, 이후 태산에 올라 중국 황제가 천제를 지내던 곳과 옥황묘(옥황대제 사당) 등 도교 유적지 및 산동박물관도 살펴봤다.

또한, 동아시아 사상이 탄생하고 유지됐던 유가와 도교의 주요 유적지 답사를 통해 인문 치료 관련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귀국 후에는 현장학습결과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와 더불어 국제화 마인드 고취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