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4.18.(월)

■장소: 군산 비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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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19일 군산에서 2016학년도 1학기 퇴직예정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는 2016년 8월 말 정년을 앞둔 김진국(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김환용(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김영순(인문대학 음악과), 정동훈(미술대학 미술과), 이광진(미술대학 미술과), 우종양(인문대학 음악과), 김태웅(공공정책대학 군사학과) 교수와 김평겸(정보전산원), 장철주(관리처 안전관리과) 직원 등 9명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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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정년식 당일에는 따로 자리를 마련하기 힘들어 오늘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일생을 학교와 함께하신 분들에게 밥 한 끼 정중하게 대접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퇴임식에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참석하셔서 학교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 우종양 교수는 “일생을 교육과 연구의 기회를 준 원광대학교에게 감사하다”며 “퇴직 후에도 원광대학이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이 되길 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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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동훈 교수는 “막상 떠날 것이 실감나지 않지만 원광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용 교수는 “고등학교 입시·홍보 현장을 다녔던 것이 엊그제 같다.”며 빠른 세월에 아쉬움을 내비쳤고 김태웅 교수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원광대학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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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현재는 100세까지 생산적인 일을 하는 평생 현역시대다.”며 “학교와 관련된 좋은 의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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