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할 외부 핸드폰 케이스 아이템으로 시장성 및 상품 경쟁력 인정 –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백현기)은 2018 W-plus Idea!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 기간에 열린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총 410만원의 상금과 총장상, 창업지원단장상을 수여함으로써 도내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우수 기술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했다.

대상에 선정된 원광대 ‘케바케(Case by Case)’ 팀은 높은 내구성을 가지면서 디자인적 한계를 뛰어넘는 4분할 외부 핸드폰 케이스를 아이템으로 내세워 심사위원들로부터 사업화가 진행될 경우 시장성 및 경쟁력이 높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특성이 구매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한방 기능성 애견 간식 ‘견옥단’ 아이템을 낸 원광대 ‘견마지로’ 팀이 차지했으며, 다발성 신장 기능 상실증 예방을 위한 고양이 사료를 출품한 명의집사 팀이 우수상을 받고, 그 밖에도 장려상 3개 팀과 아이디어상 10개 팀이 선정됐다.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도내 대학생들이 젊은 패기가 넘치는 아이디어로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업화에 성공해 지역 내 학생창업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그 중심에서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