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박수 분석으로 영화의 재미를 판단하는 새로운 지표 제공 –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4학년 김가람, 3학년 김도현(팀장), 박윤정, 2학년 윤혜수 학생이 2021년도 제3회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맨텍(manTech)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오픈 인프라 개발 경진대회는 SW 기업 현장의 개발 환경을 이해하고, 클라우드 기반 최신 인프라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습득해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작하는 경진대회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학생들은 ‘머신러닝을 통한 심박수 분석을 활용하여 영화의 재미를 판단하는 새로운 지표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인공 지능 소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워치를 통해 조작 없이 측정할 수 있는 심박수와 머신러닝 분석을 통해 영화의 재미를 판단하는 새로운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영화평가의 신뢰성을 증대하고, 작품성은 좋지만 리뷰가 별로 없어 흥행하지 못하고 묻히는 영화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가람, 김도현, 박윤정 학생은 차세대정보처리연구실(지도교수 복경수)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빅데이터 응용 서비스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영화에 대한 잘못된 허위 리뷰들이 많지만, 조작이 불가능한 심박수를 이용한 새로운 지표를 활용하여 영화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