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장 취임식때 기증받은 쌀 불우이웃에 전달
– 나용호 총장 취임식때 화환대신 백미 493포대 기증 받아 –
원광대학교(나용호 총장)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10대 나용호 총장 취임식 때 기증받은 백미 493포대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시설에 전달했다.
27일 오후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들이 익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이한수 시장에게 전달한 백미 20Kg 250포대는 시청을 통해 익산시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해지며, 나머지는 원광대학교에서 직접 고아나 장애인들을 돌보는 불우이웃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원광대학교에서 불우이웃에 전달한 백미는 22일 열린 나용호 총장의 취임식에서 축화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으로써 취임식 초청장을 통해 정중히 화환을 사양하자 일부 개인 및 외부인사들이 좋은 일에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20Kg 468포와 10Kg 25포 등 493포대의 백미를 보내와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