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원 상당 금메달, 발전기금으로 기탁 –
원광대학교 총무처 자산관리과 정진규(사진) 담당관이 원광대 개교 79주년 기념식에서 직원 공로상으로 받은 300만원 상당의 금메달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학교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은 정진규 담당관은 “학교에 몸담은 일원으로서 대학 발전을 염원하고, 특히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력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목표로 ‘글로컬대학펀드’ 기금조성 캠페인을 기획해 모금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문과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주변의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금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