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진행 –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서관 커밍 위크(Coming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행사 기간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밀리의서재 구독권을 비롯해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대출 두 배로 데이’와 함께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책쓰기 프로젝트 출간 기념식이 열리고, 동문인 소설가 고요한(신문방송학과 88학번) 작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창작과 글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11월 4일에는 K-POP 음악 영화 상영회가 열려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시대예보’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적 통찰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중앙도서관 4층 자료열람실에서는 주제별 도서를 추천·전시하는 ‘팝업 라이브러리’가 운영돼 이용자들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창의공과대학) 교수는 “도서관 커밍 위크를 통해 구성원들이 도서관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학문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wku_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