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5. 12.(목)
■장소: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도종 총장)과 중국 산동대(山东大学) 중한관계연구센터(中韩关系研究中心,원장 뉴린제)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한중관계 포럼’이 12일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제2회 포럼에서는 ‘격동하는 세계질서와 한중관계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종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 지리적, 실리적으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발전해왔다”며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개념을 생성하고 실천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전문가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의 연구가 후대의 큰 보람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국내에서 한반도 관련 연구로 유명한 중국 산동대학은 본교 한중관계연구원과 2015년 10월 MOU를 체결했다. 향후 꾸준한 공동 한중포럼 개최를 통해 본교 한중관계연구원과 산동대 중한관계연구센터의 연구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중국관련 사업을 의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