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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제14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 개최[원광대학교]
제14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02-06

– 윤관옥 인천일보 국장, 양용석 전북원음방송 본부장 수상 –

제14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원광대학교는 모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원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을 지난 3일 교내 WM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언회 박용근(경향신문 부국장) 회장과 고문 및 회원을 비롯해 박성태 총장,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 등 동문이 참석해 모교와 원언회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한 윤관옥(54) 동문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1993년 한서일보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중부일보, 경인일보 기자를 거쳐 인천일보 미디어국장을 맡고 있으며, 양용석(49, 법명 용원) 동문은 2001년 MBC아카데미 연출과정 수료에 이어 2022년 원불교인터넷방송과 2007년 원불교TV 개국위원으로 참여하고, 한방건강TV 편성제작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전북원음방송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관옥 동문은 “아직은 우리 사회에 이렇다 할 기여를 한 바도, 기자로서 성공 신화를 일구지도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원광언론인상을 새로운 동기로 삼아 공의를 위해 더욱 자신을 다그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양용석 동문은 “원불교 성직자로서 원불교 개교 정신이자 모교의 건학이념인 ‘정신을 개벽하자’란 뜻을 새기고, 미디어를 통한 실천에 노력했을 뿐인데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원언회는 직능별 동문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두 동문의 원광언론인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학생역량과 지역경쟁력을 강화는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을 통해 통합과 혁신의 대학이 되도록 구성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근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에는 지금까지 총무를 맡았던 박팔령 문화일보 부장이 선임됐으며, 박팔령 신임 회장은 “동문 언론인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모교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고, 신규 회원 발굴을 비롯해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원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