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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개최[원광대학교]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06-19

– 지속적인 전북 지역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
– 산학관연 참여하는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7~10월 중 추진 –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전북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혁신성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15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단 및 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주최로 열렸으며, 국민연금, 전북테크노파크, 중앙 및 지자체, 공공기관, 도내 대학,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전북지역 산업의 의료빅데이터와 휴먼 AI에 관한 관심과 기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제 발표는 복경수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SW중심대학사업단 SW인재양성의 추진전략과 소개’, 딥브레인 AI 한종호 부사장의 ‘디지털 휴먼의 활용사례’, 원광대학교병원 중점연구센터 정창원 교수의 ‘원광대학교 빅데이터센터 소개’, ‘의료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이 펼쳐졌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SW전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을 설명한 복경수 단장은 스마트금융/스마트농생명/스마트헬스케어/콘텐츠미디어 등 4대 특성화 분야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및 실습에 이은 경진대회 추진을 통해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기초, 연계, 심화 과정이 학생들의 SW역량 수준을 향상시켜 SW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딥브레인 AI 한종호 부사장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기반에서 음성 및 영상 합성과 대화형 AI 기술로 실제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외면’과 ‘내면’을 설계하는 과정과 AI 휴먼 서비스의 제작 프로세스 및 노하우 속에 담긴 AI 휴먼, 음성 합성, 영상합성의 다양한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AI 휴먼 제작의 다양한 사례를 시연하면서 학교와 기관 등 홍보활동 및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또한, 정창원 교수는 원광대학교 병원의 의료 인공지능 학습센터와 마이헬스웨이 시스템 구축, 의료영상 분석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의료영상진단 기기 개발 등 의료 빅데이터 보유 현황 및 활용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연구해서 환자에게 적용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강윤정 교수는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산학관연 간 정보 교류와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며 “연계 협력 활동을 통해 도내 산학관연 간 정보교류, 데이터 개방 등 도내 SW기술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학관연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속 사업으로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국민연금이 공동 주관해 도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데이터 분석·활용 방법을 알리고, 도내 지자체, 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