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추수교육이 29일 저녁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추수교육은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학습동기 및 흥미를 유발하여 학습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자기 개발’을 주제로 6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을 펼친 정헌영(한의학과)교수는 “대학생활에서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목표, 도전정신, 책임감, 판단력과 전문성, 배려가 대학생활에서 준비해야 할 5가지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생활에서의 주요활동으로 전공지식,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다양한 독서, 폭넓은 교우관계”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다양한 독서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아 가라”고 당부했다.

조명현 입학관리처장은 “추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4년의 대학생활을 비롯한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관리처는 주기적으로 추수교육을 실시해 대학생으로서의 자신감과 소속감 등을 일깨우고, 진로개척을 위한 자기 주도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