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6. 2. 16.(화) ~ 2.17.(수)

■ 장소 : 익산경찰서

김도종 총장은 16일과 17일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사람,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익산경찰서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에는 이동민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총장은 한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는 우울증,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꿈의 부재’를 꼽으며, ‘인문학적 실천’을 통해 꿈꾸는 개인과 사회를 만들 것을 수강생들에게 권유했다.

이어 과거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의 중심이 이동(신→인간→개인)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제는 1인기업과 소기업 중심의 시대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생각의 틀을 깨는 연습을 통해 인문학적 실천이 생활에 적용되기를 당부하면서  특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