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의과대학 김대원(신경외과) 교수가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0년도 제23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을 수상한 이번 논문은 ‘총경동맥폐쇄에 의해 유도되는 뇌연수막 측부순환의 성장에 대한 COMO-Ang1의 증강효과’란 주제로 만성뇌허혈 상태의 뇌에 혈관신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투여, 혈관성장을 유도해 차후에 혈관이 막혀 뇌경색이 올 경우 이에 대한 뇌경색의 크기를 최소화 하고 마비 등 기능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편, 김대원 교수는 익산방사선연구소 운영위원, 대한신경외과학회, 뇌혈관외과학회, 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이며, 대한신경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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