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7.8.18(금)
■ 장소 : 임해수련원
김도종 총장은 18일 부안 임해수련원에서 개최된 원기102년 원친회 하계수련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김총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원친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왕타원 고원선 교무가 초청되어 설법을 맡았다.
김총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원친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김총장은 “원친회원들이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원친회는 원불교의 보배나 다름없다. 따라서 원불교가 어떠한 종교인지, 교리적인 특성은 무엇인지 등 원불교에 대한 종교적인 줏대를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광대학교가 거둔 최근의 실적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총장은 “원광대학교가 2016년 정부재정지원 수주액 11위에 이어 2017년에는 10위에 올랐다. BK+사업을 제외하면 3위정도로 볼 수 있다. 이것들은 원광구성원 모두가 합력하여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원친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