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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불교사상연구원, 제30회 학술대회 개최
원불교사상연구원, 제30회 학술대회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1-01-24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원불교사상연구원 제30회 학술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먼저 1부에서 ‘원불교사상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3곳에서 각 분과별로 열리며, 2부에서는 ‘마음인문학의 전망과 과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회가 이어진다.

원불교사상연구원은 1982년 제1회 ‘원불교사상연구총발표회’를 개최한 이래 제17회부터 ‘원불교사상연구학술대회’로 계승 발전시켜 이번에 제30회를 맞이했으며, 원불교사상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비롯한 원불교의 현실을 진단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해 인문한국(HK) 지원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마음인문학연구소’ 발족식을 갖고, HK일반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 육성을 위해 대학부설연구소 전임 연구인력 확충을 지원하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사업에 선정된 원불교사상연구원은 ‘마음인문학-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연구주제로 마음에 관련한 사상, 치유, 도야, 공유 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해 마음인문학의 토대를 구축하고, 이론과 패러다임 정립, 정신문화 비전 제시 등 관련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