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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원로원 방문 및 특강
원로원 방문 및 특강
의전과2017-09-26

■일자: 2017. 09. 26.(화)
■장소: 원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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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26일 오전, 원불교 원로원을 방문해 취임 이후 현재까지 이끌어온 학교의 성과와 미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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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대종사님의 정관평 가르침을 받들어 ▲학교도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 것과 ▲1등 대학만 살아남는 경쟁 속에서 원광대를 진정한 1류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당시의 굳은 다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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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업사회, 산업자본주의 사회, 금융자본주의 사회를 지나 문화자본주의 사회 한가운데에 서 있는 현인류의 상황을 진단하며, 이제는 물질적인 욕구와 정신적인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표어와도 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화된 사회에서는 대기업의 일률적인 제품보다 1인기업, 소기업이 제작한 개성 넘치는 제품이 시장을 선도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원광대학은 창업, 창직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배출해야 진정한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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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원광대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분업형 대학에서 융합형 대학(Convergence University)으로 변모  ▲학교-기업-사회 경계허물기  ▲학과기업을 통한 재정적 자립  ▲10대 과학기술 보유, 10대 킬러콘텐츠 개발, 10대 신약개발을 통한 세계적 경쟁력 보유  ▲4차 산업혁명의 도구(인공지능, AR, VR 등)를 이용한 5차 산업혁명(인문,예술) 준비를 꼽았다.

한편 원불교 원로원은 만68세가 된 현직에서 은퇴한 원불교 교무가 생활하는 곳으로 현재 익산 중앙원로 수도원 1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