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원광대학교를 포함하여, 수도권 4개대(경기대, 한양대, 아주대, 연세대), 강원권 1개대(상지대), 충청권 1개대(충남대), 경상권 4개대(신라대, 동의대, 영남대, 경북대), 전라권 2개대(원광대, 전주대) 등이 있다.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동 사업에 ‘글로벌 축제 전문가 양성 특화사업’으로 과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고, 그 사업계획 하에 2006년 4월 1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지역축제 관련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및 영역별 예비전문가 소모임 프로그램 등 (방송기획전문가, 통역전문가, 서비스매너 강사 양성 프로그램, 전통문화관광해설사, 지역특산품 개발 소모임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센터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지원단 구성 및 지역 축제 조직위원회, 지역내 문화산업 유관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통하여 상기한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를 통해 여대생 구직자의 커리어개발 및 취업연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센터는 또한 이 프로그램들에 의해 양성한 인적자원들을 대상으로 전공별 소모임 인재뱅크를 구축하여, 지역내 유관기관 및 기업에 인재 추천하고 취업에 연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일년 후 사업성과 평가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 신청 및 지속적 지원이 가능하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취업전선에서 상대적 열세에 있는 여대생구직자의 취업경쟁력 향상 및 취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