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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축 기공식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축 기공식
대외협력홍보과2008-04-07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축 기공식

– 지상 5층, 연면적 7,809㎡ 규모로 12월 준공 예정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법학전문대학원 신축 기공식이 7일 오전 10시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수덕호 옆 신축 현장에서 열렸다.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 공법으로 신축되는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상 5층의 연면적 7,809㎡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1층에 서고 및 개가열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자유열람실 및 모의법정, 3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강의실을 비롯한 중?대형 강의실 및 교수연구실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난 2월 의생명과학법을 특성화로 내세워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대학에 선정된 원광대학교는 생명존중과 과학기술간 균형감각을 갖춘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9월 로스쿨 최종인가를 위해 이미 제출한 인가신청서의 계획에 맞춰 2009년 로스쿨 개원을 충실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로스쿨 교재개발과 수업방법의 개발, 교수의 수업능력과 연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 등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 나용호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률은(法律恩)에 바탕이 되는 실천적이면서도 도덕적 품성을 지닌 법조인이 배출되어 그 무엇보다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 약하고 아픈 자들을 도와줄 수 있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로스쿨의 성공적 운영으로 지방대학의 이미지를 뛰어 넘어 전국대학의 이미지로 향상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