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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원광대학교, 2005 희망 나눔 헌혈운동
원광대학교, 2005 희망 나눔 헌혈운동
대외협력홍보과2005-04-27

원광대학교, 2005 희망 나눔 헌혈운동

최근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는 2005년 희망 나눔 헌혈운동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교내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실시한다.

원광대를 비롯해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와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이번 헌혈행사에는성분채혈기기 40대와 헌혈 차량 3대가 동원되어 교직원과 학생 등 약 1,500여명이 헌혈 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상실되어 가는 도덕성을 깨우고 생명 나눔 정신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매학기 마다 실시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희망 나눔 헌혈운동은 헌혈운동 확산과 더불어 헌혈 후에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과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지난 2001년 5월 학생들의 자율적인 헌혈 참여유도를 위한 헌혈선포식을 가진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1년 11월에는 교내에 45평(채혈침대 10개) 규모로 헌혈의 집을 개관해 일일 평균 40~50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 현재까지 총 20,000회가 넘은 헌혈을 기록하고 있어 헌혈운동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면서 부족한 혈액수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