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및 레슬링, 유도, 볼링에서 총 9개 –

원광대학교 운동부원광대학교 배드민턴과 레슬링, 유도, 볼링 등 대학소속 운동부 선수들이 최근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올렸다.

수원 실내체육관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는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하대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 복식에 출전한 서승재(체육교육과 4학년), 임수민(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도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배드민턴부는 지난 5월 전국 여름철 종별 선수권대회 3연패와 2019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육대회도 제패하면서 단체전은 전국체전 2연패, 개인전 복식은 5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레슬링부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메달 주인공은 이승진(스포츠과학부 3학년), 추명석(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가 각각 그레코로만형 130kg급과 자유형 97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유형 74kg급 김민선(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 자유형 65kg급 최학준(체육교육과 4학년), 자유형 70kg급 이호찬(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유도부는 스포츠과학부 4학년 강경민 선수가 개인전 78kg 이하급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받았으며, 스포츠과학부 2학년 이지혜 선수가 볼링 경기에 출전해 개인전 2위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대학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원광대학교 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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