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후 진로 고민하는 ‘팜이의 세포들’ 영상 제작 –

원광대학교 약학과 4학년 김태희, 김서희, 여지숙 학생이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약학 전문 언론사인 데일리팜이 2022년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김태희, 김서희, 여지숙 학생은 ‘약대 졸업 후 내가 되고 싶은 약사의 모습’을 주제로 약대생 진로를 선택하고, 약대생 ‘팜이’의 머릿속에서 세포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를 ‘팜이의 세포들’이란 영상으로 제작해 주목받았다.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막연하게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약대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약사의 직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좋은 약사가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생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