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로부터 약학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 배우고, 성장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와 약학과 동문회가 지난 9일 교내 WM관 컨벤션홀에서 원광대학교 약학과 멘토링을 출범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학과 멘토링은 약학과 학생들이 약학 전문 분야 선배들로부터 지식과 경험을 얻고,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멘토로는 창업 및 경영 분야에서 김좌진(80학번) 마더스그룹 회장, 최문범(84학번) 데이팜 대표, 박덕모(97학번) 셀로닉스 이사, 병원 분야에서 김주신(83학번) (前)전북대병원 약제부장, 황보영(86학번)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 서은혜(90학번) 원광대병원 약제부장, 제약회사 분야에서 전병진(05학번) 마더스제약 공장장, 주철영(05학번) 삼양홀딩스 Q.A 파트장, 김동균(05학번) 유한양행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약국 분야에서 이지향(89학번) 큰마음약국(충남 아산), 박준형(90학번) 천안시 약사회장, 김종수(99학번) 태평양약국(수원) 약국장, 교육 및 연구직 분야에서 박필훈(91학번) 영남대 약학과 교수, 정길생(99학번) 충남대 약학과 학과장, 공직 및 전문직 분야에서 김영옥(81학번) (前)식약처 안전국장, 정세준(92학번) 특허청 특허심판장, 우선욱(96학번) 식약처 보건연구관, 이원기(05학번) 법무법인 송현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송경 학장은 “멘토와 멘티는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소중한 인연을 시작할 것”이라며 “멘토로부터 얻는 통찰과 조언이 멘티 여러분의 밝은 미래의 밑그림이 되길 바라고,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과정에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