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6.08.(수)
■장소: 대학본부 접견실
김도종 총장은 6월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본교를 찾은 안휘직업기술학원 방문단을 맞이했다.
학생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 사봉(SHI FENG) 부원장을 비롯해 원전강(YUAN CHUANGANG) 방직복장계 주임, 여시례(LYU SHILI)경무계 주임, 갈소죽(GE XIAOZHU) 외사판 부주임 그리고 호곤(HU KUN) 학생처 부처장이 참석했다.
김도종 총장은 “안휘직업기술학원 내부에 원광대학교만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면 한국과 중국학생들이 양교에서 수학하며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봉 부원장은 “총장님의 의견과 현지 법률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하며 “현재 패션과 경영쪽의 교류를 계획중이지만 안휘직업기술학원에 70~80여개의 다양한 전공이 있는만큼 향후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며 교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방문단은 익산글로벌교류센터, 한국어교육센터, 중앙도서관, 학생생활관 등 교내 시설물을 둘러보고 실무진들과 학술, 교수 교류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