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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종자 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진행[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 종자 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2-16

– 종자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져 –

종자 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원광대학교 지방대학 특성화(CK-l)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배종향)은 지난달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종자 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 백산에 있는 민간육종단지(Seed Valley)에 20개 국내 종자 회사가 올해 9월부터 입주 예정인 가운데 민간육종단지에서 요구되는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국내 공기업 및 다국적 기업에 종사하는 CEO나 임원들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종자시장 현황, 종자 한 품종이 만들어지는 과정, 육종, 종자 저장, 종자 품질검사 및 유통 등 종자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품종보호제도와 DUS검정실습 및 파프리카, 배추육종 실습도 이루어졌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코레곤종묘, 농협종묘, 신젠타코리아, 농우바이오연구소, 아시아종묘, 동부팜한농 등 대표적인 종자 회사 8곳을 견학하고, 자가불화합성, 뇌수분을 이용한 교배 등 종자를 이용한 실습과 현장 업무를 병행해 교육 효과 극대화 및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원예산업학과 구양규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학습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2차 심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자 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종자 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