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 모사 3차원 모델 이용 갱글리오사이드 역할 규명 –

 

원광대학교는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대학원 석사과정 송은빈 학생(사진)이 ‘2026년 한국당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은빈 학생은 추영국 교수의 지도를 받아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발표 논문은 ‘신장 모사 3차원 모델을 이용한 염증 반응에서 갱글리오사이드의 역할 규명’을 주제로 다뤘다.

이 연구는 패혈증 연관 급성 신장손상(SA-AKI)에서 갱글리오사이드 생합성 효소의 역할을 심도 있게 조사했다.

연구 결과 특정 효소(ST8SIA5)가 선택적으로 증가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촉진하는 중요한 인자로 작용함이 밝혀졌다.

특히 해당 효소를 억제하면 염증 반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해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송은빈 학생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패혈증 연관 신장손상 치료제 개발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향후 당 관련 연구를 심도 있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인용지수(IF) 10 이상의 SCI급 학술지에 투고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구를 지도한 추영국 교수는 “패혈증 연관 급성 신손상은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한 대표적인 중증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효소가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임을 확인한 만큼 향후 이를 표적으로 한 신개념 치료제 개발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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