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4.29.(금)

■장소: 학생지원관 6층 첨단스튜디오

명예 철학박사 학위수여식

김도종 총장은 29일 팔롭 타이아리(65)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사무총장의 명예 철학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팔롭 타이아리 박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불교도 모임 중 하나인 WFB 사무총장으로서 세계적으로 원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평생을 세계평화와 불교도인들의 단합과 일치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원광대학교는 이런 공로를 인정해 팔롭 타이아리 사무총장에게 명예 철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 철학박사 학위수여식

김도종 총장은 “팔롭 타이아리 박사님의 불교에 바친 일생이 더욱 빛나기를 기원한다”며,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원광대와의 만남이 더 크고 깊은 인연의 고리를 만들어 한국과 태국, 원광대와 태국 명문 대학들 간에 많은 친교의 장이 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예 철학박사 학위수여식

한편 1950년 태국에서 태어난 팔롭 타이아리 사무총장은 왕립 탐마삿대학교에서 불교문화연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종교 간 이해와 관계에 관한 특별 과정으로 깊은 연구를 시작해 세계불교도우의회 회원이 됐으며, 변호사 활동과 더불어 1999년 세계불교도우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불교도 간의 화합과 단합을 비롯해 불교의 계율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불교도 어린이 돕기 기금을 설립하는 등 세계평화와 교도들 간의 우의와 화합을 위해 국제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명예 철학박사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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