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상실과 펫로스 증후군’ 주제로 발표 –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센터장 김옥진)는 ‘반려동물 상실과 펫로스 증후군’을 주제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별이 주는 교훈-펫로스 증후군을 통한 성장과 치유(변성원 안산대 교수) △보호자에게 위안을 주는 반려동물 장례(최시영 호서대 동물산업학술원 교수) △펫로스 증후군의 이해와 실제(조지훈 펫로스상담소안녕 원장) △수족관 물고기를 활용한 교육이 청소년의 자아상에 미치는 영향 사례연구(최영복 원광대 박사) 등을 비롯해 총 6개의 구연 및 사례발표가 이루어진데 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 개발로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과 함께 ‘곤충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치유농업 확대 전략 모델 개발’ 세부과제 책임을 맡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