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에서 장학사로 이어진 진로 여정 공유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0일 사범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동문 선배와 JOB담: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 미래혁신교육팀에서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현(역사교육과 99학번) 동문이 강사로 참여해 교사에서 장학사로 이어진 자신의 진로 경험을 특강 ‘현장과 행정을 잇다: 자율형 사립중학교 교사에서 장학사로’를 통해 학생들과 공유했다.

박현 장학사는 사범대 진학 동기부터 교직 생활의 보람과 고민, 교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소통·협력의 중요성, 최근 교육 트렌드까지 다채로운 경험담을 전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교직의 현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동문 선배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진로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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