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워크숍 개최[원광대학교]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워크숍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05-31

– 지방대학 위기 대응 및 발전 방안 논의 –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워크숍원광대학교는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워크숍을 27일 저녁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입학관리처장과 사범대학 10개 학과 동문 교사 및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교사들에게 발전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제발표에 이어 학과별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조별 토론 및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주제발표는 국어교육과 동문인 전북도교육청 학교교육과 대학진학 담당 강세웅 장학사가 ‘지방대학 위기 대응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 신입생 충원율 향상 전략 방안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구절벽,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대학 구축을 위해 전 구성원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교류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만들기로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XR 소재·부품·장비 개발 지원센터 선정 등 굵직한 정부지원 사업을 수주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원광대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관수(교육학과)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은 “지방대학의 위기 시대에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가식 없는 의견과 다양한 제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발전위원에 위촉된 동문 교사가 모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사범대학은 예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동문 교사들의 애교심 고취 및 모교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임용합격 교사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내·외적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동문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