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00여 명 참가, 공공기관 멘토링 및 지역 우수기업 채용연계 지원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해 29일 교내 새세대광장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원광대학교 취업박람회(Won-Job Fair)’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3,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하반기 집중취업지원 기간 중 열린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협업해 열렸으며,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기업을 비롯해 LG 화학, 하림, 세아씨엠 등 원광대 선정 WK100p기업 포함 총 35개 기업과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익산시통합일자리센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0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청년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했으며, 공기업부터 지역 우수기업까지, 채용연계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취업 성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참가 기업 추천채용 연계 및 NCS 능력중심채용 대비 공공기관 멘토링, 입사지원 및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취업스트레스 진단, 직무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생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사전 추천채용 공지를 통한 기업 매칭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행사를 주관한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 우수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의 계기를 마련해줬다”며 “앞으로도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채용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