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주요 명소 체험 비롯해 교내 특강 등 –

원광대학교 생명교양교육원이 ‘대학생활과 자기혁신’ 교과목과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5학년도 1학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학생활과 자기혁신’은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대학생활의 가치를 회복해 신입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교내 주요 기관 방문체험 및 특강이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총 1만6백여 명이 신청한 올해는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원광대 생명교양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해 신입생들과 지도교수, 익산시 문화해설사가 함께 아가페 정원, 왕궁리 유적지 등 익산시 주요 명소를 체험하는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중앙도서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물관, 의사소통센터, 안전관리과,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 학생역량개발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생명교양교육원장 김윤경 교수는 “어떤 꿈을 꾸느냐보다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신입생들이 대학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이끈 생명교양교육원 김진아 연구교수는 “신입생들이 우리 대학과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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