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서일영 교수팀, 국내최초로
요로결석과 연관된 유전자 연구로 학술상 수상

원광대학병원 비뇨기과 교실(주임교수 임정식) 서일영 교수팀이 국내최초로 규명한 “요로결석과 연관된 유전자 연구”라는 논문으로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동아시아내비뇨기과학회(공동대회장 임정식교수) 학술대회”(Asian Society of Endourology)에서 대한비뇨기과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학술상 영예를 안은 논문은 “칼슘석 환자의 유전적 지표로서 Vitamin D Receptor유전자의 BsaM I 다형성에 관한 연구로, 비뇨기과 서일영,임정식 교수를 비롯한 박경원,박승철,김민수,김정중 교수,이순정 간호사 등의 공동연구로 진행 되었다.

특히 서일영 교수의 논문은 대한비뇨기과학회지 2004년 11월호에 게재되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요로결석과 관련된 유전자를 규명하는 국내 최초의 논문이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요로결석과 유전자의 다형성 관계를 규명하게 된다면 결석의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대한 연구에서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최초로 요로결석과 연관된 유전자 연구로 학술상 수상(서일영 교수팀)

동아시아내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동아시아 국가의 저명한 비뇨기과 의사들이 참석하는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지난 1년간 내비뇨기과학 분야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논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선진의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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