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8. 3. 23.(금)
■장소: 대학본부 총장실

김도종 총장은 23일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불러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레슬링선수권 대회에서 원광대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대학부 자유형 61kg급 이영현(체육교육4) 선수와 65kg급 최학준(체육교육3), 92kg급 이철연(체육교육3) 선수가 획득했으며, 자유형 74kg급 고재균(스포츠2), 그레코로만형 63kg급 한재호(스포츠1)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고, 자유형 61kg급 장우혁(스포츠1), 74kg급 김민선(스포츠3) 선수가 동메달을 더했다.

김 총장은 선수들에게 “2018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이름을 빛내줘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높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나와 주변, 그리고 세계가 돌아가는 방향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