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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제2회 익산학 심포지엄 참석
제2회 익산학 심포지엄 참석
의전과2017-05-18

■일자: 2017. 5. 18.(목)

■장소: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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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18일 교내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열린 ‘제2회 익산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익산시의 협력을 받아 원광대학교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단장 이숙향 교수)이 주최하고 인문학중장기발전사업팀 및 원광대 부설 익산학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순철 원광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도종 총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성중 익산경찰서장 및 관계자들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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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학 연구의 방향과 과제: 지역사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타 지역학 구축 사례 및 익산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며, 익산 지역사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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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축사를 통해 “깊은 역사와 풍부한 소재로 넘쳐나는 익산을 익산학을 통해 제대로 정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학 연구와 더불어 익산의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해 역사와 경제가 균형잡힌 익산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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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족보인 익산학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관은 바로 원광대학일 것이다.”며 “다른학문과의 융·복합을 통해 더욱 풍부한 익산학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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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시민행복바라기 익산학’의 과제와 전망(유기상/ 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안동학의 현황과 전망(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충남학 연구 현황과 활성화 사례, 익산학연구와의 연계방안(박성호/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익산지역의 근현대사와 문화콘텐츠 연구(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익산학의 역사 문화사적 관점(최완규/ 원광대 교수·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익산학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익산학연구소를 설립해 익산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학 관련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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