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1.6.(금), 11:00~11:30

■장소: 학생지원관 1층 로비

김도종 총장은 6일 학생지원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광을 빛낸 인물 청동부조동판 제막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진들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원광을 빛낸 인물 청동부조동판 제막식’은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진 5인을 선정해 동판에 새겨 이들을 기리고 학생지원관 1층 로비에 동판을 전시하는 행사로, 이날 선진 5인의 유가족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그리고 내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선진 5인으로는 (전)보사부장관 정희섭, 백암 전원배, 아산 김인용, 여산 류병덕, 안산 김재백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원광대학교 학풍을 만들고 학풍을 진작시킬 기반 구축에 힘쓴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김도종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는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사업의 마지막 행사이자 새로운 백년을 열어갈 시작이다”고 말하며 “공도자숭배(公道者崇拜), 이소성대(以小成大)의 자세를 잊지말고 이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학 4.0시대에 또 한번의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총장은 선진 한분 한분의 생전 업적과 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자랑인 원광대학교가 과거 선진님들의 응원속에서(정희섭님의 병원 무상기증) 더욱 성장했다는 것을 오늘의 자리를 통해 알게됐다. 지역과 대학의 융합,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