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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201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대학총장세미나 참석
201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대학총장세미나 참석
대외협력홍보과2015-06-28

■ 일자 : 2015.06.25~26

■ 장소 : 경주 현대호텔

김도종 총장은 25, 26일 이틀간 경주현대호텔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2015년 하계 대학총장세미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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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대학발전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25일에는 ‘시대 변화와 대학의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과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의 발표 및 황우여 교육부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26일에는 ‘대학발전 비전 2025’ 안건으로 학의 현안과제 토론 및 여성가족부의 대학사업 안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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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대학발전 비전2025’ 안건 토론 시, 국립10·사립10개 대학을 글로벌 대학평가 200위권 안에 들도록 지원하는 안에 대해, 이는 대학 서열화를 고착시킬 수 있다고 반대토론을 했다. 이어 합리적 대학경쟁체제 아래서 스스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야하고, 왜곡된 대학시장 현실은 서울시에 소재한다는 것 자체로 경쟁력을 갖는 구조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최소수혜자 우대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능력위주사회로 가자’는 취지의 NCS 기반 개편의 취지도 사회 취업시장의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사회개혁 차원의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대학개혁만 몰고 가는 것은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교협이 정부의 용역기관으로 전락하지 않고 대학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체성을 확립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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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1 : 대교협 ‘글로벌연구중심대학 20개 육성’ 논란 속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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