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교사, 행복한 학생 지도를 위한 마음수련 –

원광대학교 사범대학부설 교육연수원(원장 김용섭)이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정된 특수 분야 직무연수 인성교육프로그램 – 건강한 교사, 행복한 학생 지도를 위한 마음수련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라북도 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실시되고 있는 교사 대상 인성교육프로그램은 원광대가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중점 실시하고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직접 체험을 통해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한내창)와 연계해 인성교육의 이해와 적용, 건강한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행복한 학생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마음 수련 체험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이은희(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는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은 원광대학교 건학이념에 따라 특성화된 인성교육프로그램 연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향후 사범대학을 비롯한 교원양성기관 및 교육현장과 연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