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가 정신교육·모의기업 구축·비즈니스모델 수립 프로그램 등 운영 –

원광대학교 SCOUT사업단은 지난달 ‘전북 학생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창업캠프는 비즈니스 모델 집중 교육을 통해 고등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상호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창업 체험교육 중점학교 학생 및 운영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가 정신교육, 나만의 모의기업을 구축해 보는 드림 컴퍼니 빌딩, 확장된 아이디어 바탕의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원광대와 전남대 창업보육센터가 캠프에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인 창업실습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도움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원광대에서는 4명의 SCOUT 창업 서포터즈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SCOUT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 체험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양분이 될 기회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