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경험 및 지식 공유 –
원광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협업형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PRE-ICC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PRE-ICC는 향후 ICC(기업협업센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사전 단계로, 원광대는 탄소중립 분야 ‘Net Zero ICC’, 실감형 융합 콘텐츠 분야 ‘XR ICC’, 의생명 및 라이프 플랫폼 구축 분야 ‘Aging Tech ICC’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XR ICC는 LINC3.0사업 기간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독자적인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1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수행했거나, 기획 중인 연구 주제를 현장 활동가들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간 협업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논의했다.
이어 2부는 사회적 경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업 재직자 교육 및 시민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을 설계하고, 마지막 3부에서는 사회적 경제 분야 재직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LINC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 주제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정주 및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기업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교과과정 설계와 재직자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재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