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및 학생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장려상 수상 –

원광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산학연협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학성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산학협력 EXPO는 사업별 성과 전시관을 비롯해 각종 포럼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전시관은 산학협력 생태계를 표현한 플랫폼으로 산학협력 사업 특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원광대 LINC 3.0 사업단은 2023년 지역산업 혁신기업 스케일업 데모데이에서 교원창업기업인 모나(주)가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2023년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자융합공학과 ‘매그니토’ 팀이 장려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학생창업기업 한초명가는 한약의 맛과 향에 대한 거부감을 개선할 수 있는 제형으로 유의미한 기억력 개선, 뇌 혈류량 증가,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는 한약을 포함한 초콜릿 제품을, 교원창업기업인 모나(주)는 배터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법 적용으로 불량분석 솔루션 인라인 전수검사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향후 혁신적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