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자만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해 진행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은 지난 3일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LINC+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LINC+사업단 관계자 및 LINC+서포터즈로 선정된 26명의 학생이 함께한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26명 중 2명의 대표 학생만 현장에 참석하고, 24명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Webex)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교내 행사가 연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서포터즈들과 소통하고, 열정과 포부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행사로 기획된 발대식은 송문규 LINC+사업단장의 LINC+사업 소개와 사업단의 학생지원 프로그램 안내, 사업 담당자가 전하는 서포터즈 운영 계획 및 주요 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1년 2월 말까지 활동하는 1기 LINC+서포터즈는 LINC+사업단 프로그램 참여와 각종 홍보활동을 주된 업무로 하며, 회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450만원의 장학금과 수료증이 전달된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서포터즈 학생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SNS 등을 활용하고, LINC+사업단 프로그램을 교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산학협력 마인드 제고와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사전 발열검사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진행됐으며, LINC+사업단은 행사 영상을 유튜브(https://youtu.be/9ezwAkYhV1k)에서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