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국, 일본 작가 30여 명 참여 –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는 인문체험 NEAD(North East Asian Dimension) 그림 전시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를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한국, 중국, 일본 작가 30여 명이 모여 이뤄진 이번 전시는 지역민에게 동북아시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동북아 작가들의 교류 촉진 및 인문학적 사유 비교 고찰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국, 중국, 일본 작가들의 작품 감상으로 동북아시아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배 HK+지역인문학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북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증대하는 기회를 갖고, 인문예술 정신 또한 함양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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