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03.03(금)
■장소: 전라북도 도청
김도종 총장은 지난 3일 전북 도청 접견실에서 전라북도와 도내 6개 대학간의 『2017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호원대 총장 및 지도교수 6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대학은 창의적 아이디어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행정․재정 사항을 상호 협력하게 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에서는 재정을 지원하고, 대학에서는 관광․농생명 등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정규과목을 개설하여 현장방문, 워크숍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 갈 계획이다.
2017년 창의학교는 합동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6월과 7월에는 최종발표 및 성과보고회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6년에는 5개 대학을 선정해 시행한 바 있으며, 농촌·관광 활성화․생태환경 등에 대한 정규 과목을 개설해 14건이 시책 아이디어로 검토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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