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상 획득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생활과학대학 뷰티디자인학부 3학년 박하늘(23) 양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하는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골프스타 신지애 선수를 비롯한 대학생 40명과 고교생 60명 등 미래 한국의 핵심 동력원이 될 인재 100명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박하늘 양은 대통령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기회도 부여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해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001년부터 매년 주최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총 5단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으며, 추천을 받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상대로 지역심사, 실사, 심층 면접, 중앙 심사 등이 실시됐다.

박하늘 양은 덕암정보고 재학시절부터 이·미용부문에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크고 작은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휩쓰는 등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장학생으로 원광대학교 뷰티디자인학부에 진학한 이후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대회, 국가대표평가전을 거쳐 헤어디자인(이·미용)부분 대표로 선발되어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는 등 헤어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뷰티디자인학부 박하늘 양,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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